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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요
2년 전쯤까진 전날 엽떡이나 매운 떡볶이 불닭볶음면 먹고 속쓰리다고 다음날 약국 찾는 여자 손님들이 많았는데
최근엔 마라탕 먹고 속쓰리다고 오시는 손님들이 많데요
제가 마라를 안 먹은지 오래돼서 몰랐는데
10대 20대 여자분들은 떡볶이 만큼 마라를 먹는다고 하네요
우리 지역엔 마라는 배달전문만 있고 홀 매장은 없는 거 같은데
이런 추세면 마라탕 홀매장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입니다
의도치않게 약국하는 넘한테 장사 정보를 하나 건져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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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에 최소 2번 먹는데요 마라탕
젊은 여자들 사이에선 이미 한때 인기메뉴가 아닌 진짜 메뉴로 자리 잡았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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